[낙성대역] 순백의 느낌으로,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고 싶을 때 들르는 카페 “이알 로스터즈 ER Roasters”
내가 사는 낙성대역 인근에는 알게 모르게 개인 카페가 즐비한 것 같다. 오늘 소개하려는 곳은, 작성일 기준으로 약 두 달 전 새로 연 카페이다. 낙성대역에서 몇 걸음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, 오며 가며 들르기 좋은 것 같다. 이름만 들어서는, "직접 로스팅을 하는 곳인가?" 하는 추측말고는 감이 오지 않을 것이다. 하지만, 외관을 보면 어떤 곳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. 나는 처음 이 카페를 마주했을 떄 Pure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. (새로 연 카페여서 그 효과가 아직 가시지 않은 것일 수도 있지만... 물론 이 날 날씨도 한 몫 단단히 한 듯..!)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, 카페 바로 앞에는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. 사진 오른편의 작은 창문으로는 아마도 테이크아웃 음료를 건네주시는 곳이 아닐..
Daily/Yummy
2021. 11. 5. 15:09